【헬스코리아뉴스】미용 전문업체 이지쓰위그(대표 강득중)는 국내 최초로 임상실험을 거친 암환자를 위한 기능성 가발 ‘장미희가발’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암환자 두피의 상태를 항상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두피의 경혈점을 이용하여 두피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암환자를 위한 기능성가발로 발명특허도 취득했다.

회사측은 "암환자들의 경우 정상인보다 열이 머리로 올라오기 때문에 두피에 땀이 많이 나는 점을 보완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어야하는데 장미희가발은 바이오와 게르마늄을 이용하여 땀 발산과 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주장했다.

강득중 대표는 “암환자를 위한 가발이 개발되기 전까지 암환자들은 주로 모자나 일반가발을 구입해 탈모를 감췄다”며 “이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현재 일본이나 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호주나 유럽 등지에서도 암환자를 위한 가발의 효능을 알고 수출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263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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